엄청나게 우연히 알게 된 살균소독제 제품, 바이러스버스입니다.

 

 

 

 

 

고양이 커뮤니티에서, 고양이들이 잘 걸리는 전염성 질병들에 대한 불안함을 토로하는 글을 읽었는데

바이러스버스를 써 보는 건 어떻냐는 댓글이 있었어요. 바로 검색 ㄱㄱ

 

 

 

 

그리고 바로 샀죠 당연히..

마침 저도 똑같은 불안함에 떨며 우울해하고 있었거든요..-_-;;

 

 

 

 

 

바로 위의 바이러스버스 실험 완료 항목을 보시면

파보바이러스(고양이의 범백 원인), 코로나바이러스(복막염 원인), 노로바이러스(위장염/식중독) 등등이 있네요.

 

요즘 저희 집에서는 둘째를 고려하고 있는데

만약 둘째에게 아깽이 때 잘 걸리는 질병들이 생겨서, 그게 루시우한테까지 옮아버리면 어떡하나 싶은 걱정이 정말 많이 됐어요.

근데 이런 것이 있었다니 완전 신세계 +ㅇ+ 엄청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른 집사님들은 이미 바이러스버스, 또는 타사의 소독제를 많이 쓰고 계시더라구요.

전 그 유명한 ㅁㄷㄹㅅ 하나만 쓰고 있었는데..!!

다묘가정에서는 필수 구비해야 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

 

 

 

 

 

분무기까지 따로 포장을..

 

 

 

 

 

ㅁㄷㄹㅅ는 개봉 후 빨리 사용해야만 효과가 있는데

바이러스버스는 그렇지 않은 게 정말 좋음

 

 

 

 

 

몰랐는데 지금 보니 FDA 인증도 받았네요;

한국 식약처, 일본 후생성에서도 인증.

 

 

 

 

 

맨 마지막

파보바이러스, 범백, 허피스, 홍역, 노로바이러스,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거의 모든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살균!

 

ㅠㅠ 솔직히 고양이가 질병에 취약한 편이어서

저처럼 불안해하시는 냥집사님들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

이걸 보니 안심되는 건 저 뿐인가요?

뿌린 후 1분만에 전부 제거되는 유해물질들과 나의 불안..

 

 

 

 

 

무향무취 액체인 바이러스버스를 현관 쪽에 분무하니

약한 락스 냄새가 났어요.

 

 

 

 

 

뭔가 오염물질이 있으면 반응해서 락스냄새가 나는 것인가..!

첫날에만 냄새가 나고, 그 이후부터는 뿌려도 계속 무향이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집 일부 고양이들이, 바이러스버스를 뿌리면 그 자리에서 비비적거리고 좋아 죽는다던데

우리 아드님도 그렇네요…. 액체형 캣닢 효과인가.

 

발암성이라는 일반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이 아닌,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원료고

가글을 통해 구강소독을 해도 문제 없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해서, 그냥 바닥 청소나 외부에서 유입된 물건 소독에만 쓰고 있어요.

특히 반려동물들이 물고 뜯고 씹고 맛보는 장난감들 소독해주면 완전 안심.

 

다른 살균소독제 제품으로는 피버스, 클로펫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꼭 바이러스버스만 좋아요! 가 아닌, 이런 살균소독제가 세상에 존재하다니 멋져! 라는 의도이니

여러 제품들을 비교해 보시고 신뢰가 가는 것을 선택하세요.

어.. 근데 아마 전 계속 이걸 쓸 것 같긴 하지만요.

 

바이러스버스http://virusbus.com/

피버스http://www.freeradical.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9&cate_no=12&display_group=1

클로펫https://cloh.modoo.at/?link=bkn8iivh

 

모두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꽃길 걷는 고양이들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