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시우네 연말 & 연초

꽃시우네 연말 & 연초

    루시우는 사람한테 안겨있는 걸 싫어합니다.   아주.. 아주.. 싫어합니다.           희한하게 이 놈은 좋아합니다.           애교어린 야옹 시전 중           루시우는 고민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집사의 품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루시우의 일기

루시우의 일기

    이렇게 무언가를 써 보는 건 처음이군.. 나는 세계 최고의 치즈냥 루시우다. 이 사진은 결코 내가 하찮은 인간들의 음식이 궁금해서 쳐다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암튼 아니다. 난 그저 그런 고양이들과는 다르다는 걸 알아둬라.           그나저나 로얄캐닌 본사에서 아직 이 몸을 광고모델로 캐스팅하겠다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집사가 이렇게 파리만 날리는 블로그에 장난처럼 써 놓으니까 당연히 그렇겠지....
꽃분이의 일기

꽃분이의 일기

    안녕하떼오 꽃분이에요. 제가 이 집에 온 지 딱 3주하고도 하루가 되었는데.. 집사언니가 너무 게을러터져서 블로그에 제 근황을 올리지 않고 있어요. 말로는 저랑 루시오빠를 먹여살리느라 바쁜 거라는데 컴퓨터 앞에서 타타타탁거리면서 가만 앉아만 있고 딱히 하는 일은 없어요.. 아님 종이쪼가리 뭉치만 들여다보든지요..           그 종이뭉치는 바스락거리는 걸 보니 장난감인데 자기 혼자 놀고 있으면서 뭐가...
새로 입양한 꽃분이 소개(TMI 주의)

새로 입양한 꽃분이 소개(TMI 주의)

    국내에서 가장 큰 고양이 관련 카페인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서, 아기 고양이를 입양해 왔습니다. 구조자분께서 처음에는 보호소에 보내려고 했다가, 좋지 않은 이야기(아마 보호 기간이 끝나면 바로 안락사라든가 하는 이야기였겠죠?)를 듣고는 입양처를 찾아 주기로 하셨다니 훌륭한 심성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입양처 찾아주기도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니까요.   처음에 연락드렸을 때는 다른 분과 입양 논의중이라고 하시길래, 그럼...
고양이 살찌우기 대작전 02

고양이 살찌우기 대작전 02

    넓은 집으로 이사온 후로 루시우의 체중이 거의 1kg 가까이 차이가 나서, 무려 2회의 혈검 끝에(내 돈 30만원..) 고양이 살찌우기 대작전(새 창 링크)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반 년 가량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저희는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 놀람주의           좁은 집에 살았을 때(5.2kg) 사진입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2개월냥과 6개월냥의...
고양이 살찌우기 대작전 01

고양이 살찌우기 대작전 01

루시우 3-4개월 때의 모습. 핑크젤리 킥!     얼마 전에 루시우의 체중이 줄어서, 꽤 집이 소란스러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새 창 링크) 일단 결론은 ‘집이 넓어지고 활동량이 늘어서’로 났지만 원래 자식이 조금만 살이 빠져도 지구가 멸망하는 줄 아는 게 부모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고양이 디자인] 핸드백+바이나쿠+집사의 일상

[고양이 디자인] 핸드백+바이나쿠+집사의 일상

    최근 아마존에서 구입한 고양이 디자인 핸드백.           저렴한 티따위 전혀 나지 않음..! 그런데도 20.99달러밖에 안 함.   집사가 좀 독특한 소품을 좋아하긴 합니다. 패션을 통해 난 고양이 짱좋아해♥♥♥♥ 라는 메시지를 뿜뿜하고 다니는 것이죠 옷장에는 Crazy Cat Lady라고 쓰여 있는 티셔츠도 몇 장 있습니다          ...
[고양이 병원 방문기 01] 체중 감소로 인한 방문

[고양이 병원 방문기 01] 체중 감소로 인한 방문

    안녕하떼오. 고양이 체중 감소로 인한 병원 방문기를 들고 찾아왔어오   오늘은 2019년 1월 22일 작년 11월 28일에도 검진을 받았지만, 또 받고 왔습니다.           이 링크(새 창)의 포스팅에서 자세히 말씀드렸던 것처럼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체중을 재서, 변동이 있을 시에는 수의사와 꼭 상담을 해야 합니다.   헌데 이노무시키가 3-4개월에 걸쳐 무려 0.5kg이나 빠졌지...
크리스마스의 어떤 고양이네 이야기

크리스마스의 어떤 고양이네 이야기

혼자 동영상도 켤 수 있는 천재 고양이     (아직은?) 몇 안 되는 웰빙캣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남집사는 출근을 했고(대신 다른 날 쉬어요) 저는 어제 새벽 1시까지 일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침대 옆에 산타고양이가 운동화 선물을 두고 갔어요.(조금 자랑해봄)   저희집은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물생활편 10] 적사 어항에서 수초 키우기

[물생활편 10] 적사 어항에서 수초 키우기

    약간 연갈탄이 쏟아져 있는 어항.. 미관은 이미 포기   바닥재는 코리들 때문에 적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코리가 많은데 바닥재가 소일이면 죄다 헤집어놓고 다녀서 분진이 심하다고 하네여. 또 소일이면 어항 내에 이런저런 벌레들이 잘 생기는데, 보통은 해가 되지도 않고 물고기들이 어느 정도 잡아먹긴 하지만 징그러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경악을 하시죠.   아무튼 수초는 화분에 따로 식재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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