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연갈탄이 쏟아져 있는 어항.. 미관은 이미 포기 바닥재는 코리들 때문에 적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코리가 많은데 바닥재가 소일이면 죄다 헤집어놓고 다녀서 분진이 심하다고 하네여. 또 소일이면 어항 내에 이런저런 벌레들이 잘 생기는데, 보통은 해가 되지도 않고 물고기들이 어느 정도 잡아먹긴 하지만 징그러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경악을 하시죠. 아무튼 수초는 화분에 따로 식재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
어항 Before 사진. 36x38x26 크기입니다. 예전에 수초를 샀다가 납작달팽이가 창궐하여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수초도 검역을 해줘야 한다는 건 완전히 몰랐었지요. 다시는 수초를 사지 않으리라.. 하지만 어항에 새우가 오게 되고 새우들이 모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기에 처음에는 구입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왜냐면 모스 검역은 구연산이나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잠시 담그는...
꽃길 걷는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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