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경험담] 기생충으로 플라워혼을 잃은 유투버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인 Foo the Flowerhorn 님의 영상입니다. Foo라는 플라워혼을 비롯, 다양한 열대어들을 키우고 계신데 여기에서는 또다른 플라워혼을 잃은 경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평소 환수 때 사용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컨테이너를 누가 훔쳐가버려서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환수를 했더니 물고기가 병이 들어버린 경우였습니다.   이 영상에 추가글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번역은...

남겨진 이들의 투쟁

※ 많이 어두운 글이다. 아마 이 카테고리의 글은 거의 그럴 것이다.               누굴 깨울 수도 없는 새벽시간. 시간대야 어쨌든 공감해 줄 이를 찾기도 어려운 일. 약해진 상태로 혼자서 감당하기도 버거운, 믿어지지 않는 사건.   나는 최근까지 죽음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언제나 나는 그것을 냉담함으로 대했다. 내 알 바 아니거나, 스스로 자초한 것이거나, 수명이 되어 어쩔 수 없이...
꽃길 걷는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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