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편 7]에서 코이 플라캇 베타인 쿠로마루를 데려온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어서 쓰려면,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모비딕’이라는 카페+수족관 방문썰을 풀어야 함 ^ㅇ^ 공릉역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위치 좋구요 인테리어 좋구요 카페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카페 내부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분위기는...
안녕하떼오 날이 추워졌어오 어항 온도가 무려 21도까지 떨어져서..!!!!!!!!!!! 수족관에 달려가 히터를 사 왔습니다. 웨이브포인트 히터 보급형입니다. 고급형도 있는데 차이를 잘 모르겠음.. 글라스캣피쉬와 구피 한 마리도 같이 데려왔습니다. 물맞댐은 항상 정석대로 글라스캣피쉬는 8cm...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인 Foo the Flowerhorn 님의 영상입니다. Foo라는 플라워혼을 비롯, 다양한 열대어들을 키우고 계신데 여기에서는 또다른 플라워혼을 잃은 경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평소 환수 때 사용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컨테이너를 누가 훔쳐가버려서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환수를 했더니 물고기가 병이 들어버린 경우였습니다. 이 영상에 추가글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번역은...
새 모바일게임을 들고 와 봤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고양이게임은 아니지만, 고양이가 다수 등장하고 온천 주인장도 고양이니까 OK 오랜 시간 쌓아온 게임 경험을 통해(=인생을 날려먹은 시간을 통해) 그냥 딱 보기만 해도, 귀여운 그림 보는 맛에 하는 노가다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ㅇ^ 온천 이용요금을 도토리로 내다니 이런 손님 같지도 않은 손님을 봤나!!!! 돈 가져와 돈!!!! 농담이고 갑자기...
제목이 왜 더 이상 [고양이를 위한 어항 만들기] 가 아니냐구요? 루시우는 어항에 요따만큼도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제 취미생활이 되어 버렸죠. 어쨌든 처음엔 고양이와 관련이 있었으니, 물생활 일기는 일상 게시판에 계속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런 일이 꽤 있는 것 같아요. 동호회를 보면 ‘아이 때문에 구피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항을 재세팅한...
팬더코리 등에서 뭘 먹고 있는 체리새우입니다. 저래도 가만히 있는 코리가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역시 순딩순딩..^ㅇ^ 제일 왼쪽의 하프블랙 구피는 요즘 제가 예뻐라하는 앱니다. 처음엔 그 매력을 잘 몰랐는데 언제 보니 정면 얼굴이 ㅇㅁㅇ 이렇게 생겨서 뭔가 얼빵해 보여 좋습니다. 택배상자는 언제나 옳다 ...
츄르 대신 구입해 본, 미아모아 캣스낵 고양이간식입니다. 원산지가 독일이어서 안심할 수 있음. 저만 그런가요? 뭐든 독일 제품은 신뢰가 갑니다. 아래에 치즈맛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독일어 전공한 걸 이런 데에밖에 못 써먹고 있다니.. 갑자기 눈물이.. 암튼 츄르는 정말 고양이 간식의 대명사라서 딱 1번 사다 먹여 봤는데 루시우는 잘 먹지만, 일본산이라...
어항 Before 사진. 36x38x26 크기입니다. 예전에 수초를 샀다가 납작달팽이가 창궐하여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수초도 검역을 해줘야 한다는 건 완전히 몰랐었지요. 다시는 수초를 사지 않으리라.. 하지만 어항에 새우가 오게 되고 새우들이 모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기에 처음에는 구입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왜냐면 모스 검역은 구연산이나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잠시 담그는...
꽃길 걷는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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